한라산 실시간 CCTV

제주의 한라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한라산과 경유지 오름에 대한 일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 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한라산 백록담, 왕관릉, 윗세오름, 어승생악, 1100도로까지의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주변 CCTV

한라산 백록담 CCTV

한라산 정상에 있는 백록담은 가로길이가 600m, 둘레는  3km 쯤 된다고 합니다. 백록담은 화산이 폭발한 분화구입니다.
백록담 둘레에는 기암괴석들이 병풍을 친 듯이 둘려 있으며 그 사이로 눈 향나무ㆍ구상나무ㆍ철쭉 등이 우거진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군데군데 진달래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왕관릉 CCTV

필자도 아직 가보지 못한 왕관릉 입니다. 이 오름을 왕관릉 또는 왕관봉 합니다. 그러나 구 지도에는 구봉암으로 표기한 것들이 있는데 아홉 개의 봉우리라는 뜻으로 불리지 않았나 합니다. 요즘은 그 형상이 왕관처럼 생겼다 해서 왕관릉으로 부르는 듯합니다. 따라서 9개의 봉우리를 연결 한 능선을  왕관릉(王冠陵)이라 하고 있습니다.

 

 

윗세오름 CCTV

윗세오름은 등산로도 2가지 코스로 오를수 있어 코스를 살펴서 오름을 오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윗세 오름은 크고 작은 봉우리 세 개가 연달아 이어져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위쪽에 있는 큰 오름을 붉은 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있는 오름을 누운 오름, 아래쪽에 있는 오름을 족은 오름이라 합니다.  옛날에는 윗세 오름 또는 웃세 오름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어승생악 CCTV

우리나라 산중에 "악"자가 들어간 산들은 산세가 험하고 등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승생악 또한 등반 코스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어승생오름은 어스슁이오름 또는 어스싱이오름으로 도 불렀습니다. 어승생악(御乘生岳)을 비롯하여 어승악(御乘岳), 어승봉(御乘峰) 등으로 표기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승생악의 봉우리에는 못이 있는데, 둘레가 백 보나 된다. 옛말에 어승생악 오름 아래에서 임금이 타는 말이 났으므로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1100 도로 CCTV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 로터리에서 한라산 서쪽 해발 1,100m를 정점으로 하여 서귀포시 중문동 일주 도로 사이에 있는 도로로 한라산에 나 있는 도로중 고지대까지 운행하는 도로입니다. 1100 고지에는 생태숲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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