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코스 시간, 예약, 버스

한라산 정상 등반하기 전 예비코스로 많이들 찾는 영실탐방로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실 코스와 함께 어리목 코스와 비슷한 난이도로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자세한 설명해 드릴 예정입니다.

영실 탐방로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도 제일 인기있는 곳인 영실탐방로입니다. 해발 1,280m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올라갈 수 있고 총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실코스 안내

총 5.8㎞ [영실→윗세오름(3.7㎞)→남벽분기점(5.8㎞)]

영실탐방로는 영실관리사무소(해발1000m)에서 영실휴게소(해발1,280m)까지 2.5km의 자동차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대피소(해발1,700m )을 경유 남벽분기점(해발 1,600m) 까지 5.8km의 탐방로이며,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시 편도 3시간15분,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시 편도 2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어리목탐방로로 하산 할 수 있다.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분화구 능선 (해발1300m ~1550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입니다.

영실탐방로는  탐방안내소 - 병풍바위 - 노루샘 - 윗세오름대피소 - 남벽분기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쉬다가 내려오곤 하는데 시간과 체력 여유가 된다면 남벽분기점까지 다녀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남벽분기점은 여름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겨울에는 날씨 상황에 따라서 통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시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윗세오름 대피소

예전에는 라면이랑 김밥 많이 드시는데요, 컵라면(1500원)/김밥(2000원) 판매하고 있으나 지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무엇을 먹으려면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혹여 라면 국물을 버릴 곳이 없기 때문에 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입산 통제시간

• 하절기(5,6,7,8월) 05:00부터 탐방 가능합니다.
• 매표소 주차장 14:00까지 도착 ->영실탐방로 입구 15:00부터 입산제한합니다.
• 윗세오름안내소(남벽통제) 14:00부터 제한합니다.
• 돈내코 탐방 제한/윗세오름안내소 17:00 하산을 해야 합니다.
• 한라산 정상(백록담)은 성판악 탐방로, 관음사 탐방로에서만 가능합니다.

예약 및 버스

영심코스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습니다. 한라산 정상을 탐방할 경우만 관음사, 성판악 탐방로를 이용 가능하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 방면(1100 도로) 시외버스 240번 이용(50분) 영실매표소에서 내려 40분쯤 걸으면 영실 등산로 입구가 있다.

대중교통 240번 버스운영 시간 -> 제주버스정보시스템 http://bus.jeju.go.kr/ 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