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만 아는 그래서 제주 도민들만의 휴식처인 사라봉은 도민의 운동하는 뒷산이며 때로는 산책로이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필자의 경우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 후 가볍게 운동삼아 오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라봉의 위치
사라봉의 위치는 제주도 북동쪽에 있는 제주항의 바로 뒷편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다른 여타 오름처럼 걸어서 오를 수 있는 길과 차로도 올라갈 수 있는 길까지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시
차량으로 사라봉을 오르고 싶을 경우 중턱까지 차로 오를수 있고 중턱에서도 일몰을 잘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네비게이션에 산지등대로 검색 후 오시면 산지등대 앞에서 일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시
충혼각쪽에서 오르는 길과 만덕관 그 전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 2가지 길이 있습니다. 정상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제주의 다른 오름들을 생각하면 비슷할듯합니다.
충혼각에서 사라봉 정상까지는 18~20분정도 소요되며, 만덕관에서 한참 올라온 배드민턴장에서 23~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라봉에서의 일몰
육지에 살때는 일출, 일몰을 보러 멀러 동해까지 몇 시간이고 차를 타고 달려야 볼 수 있던 아름다움이 이제는 일상처럼 다가오니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져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찍은 사진은 많지만 직접 보는 감동을 남기기 위해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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