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 저축사업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는 소식을 들어볼까요?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고용 안정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사업의 목적, 대상, 참여자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의 중소기업 장기 재직 재형 저축사업 참여자 모집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의 목적

이 사업은 제주도 내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다 안정된 여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총 5년간 재형저축을 통해 만기 시에 총 204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대상 및 참여 자격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의 대상은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도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중장년 근로자입니다. 참여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 제주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무도장업 등 특정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
- 근로자: 만 40세~64세 사이,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이 371만7000원 미만

 

 

사업 신청 및 지원 방법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 본부(전화 064-754-5159)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제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을 검색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되고, 어려운 고용 환경에서도 고용유지에 힘쓰는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업 성과 및 기대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매월 근로자(10만원)와 기업(12만 원), 제주도(12만 원)가 5년간(60개월) 공동으로 적립해 만기가 되면 2040만 원 +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제주도의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중장년 근로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림 같은 제주도에서 안정된 삶을 꾸려가길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주도 주민분들께서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